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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3.2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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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음악 들으며 예수 수난과 죽음 묵상하다



의정부교구 참회와 속죄의 성당은 17일 경기도 파주 성당에서 전례 음악극(오라토리오) 요한에 의한 수난 복음 연주회를 마련했다.<사진>

데 안젤리스 합창단이 노래하고 이대성(요한 세례자)씨가 지휘한 이번 연주회는 소프라노 장유리(체칠리아, 복음사가 역)씨, 윤종식(의정부교구, 예수 역) 신부, 바리톤 오동건(빌라도 역)씨 등이 함께해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전례 음악극을 통해 신자들에게 전하는 자리였다.

요한에 의한 수난 복음을 우리말 가사를 사용해 작곡한 지휘자 이대성씨는 "오라토리오라는 전례 음악극을 통해 보다 많은 신자들이 생생하고 절실하게 주님 수난과 죽음에 동참하며 묵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구 문화미디어국 제공